1. 채용
가장 최근 채용인 2019년 하반기 채용을 통해 한국중부발전의 채용 특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총 130명 채용으로 다른 발전사보다 많은 인원을 채용했습니다.
2단계 필기전형에서 한국사/직무지식이 50% 직업기초능력평가(NCS) 가 50%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3단계 면접의 경우 , 1차 직무면접 2차 인성면접으로 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채용우대제도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기사자격증의 가점을 10%비중이 있고, 다른 가점과 중복우대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중부발전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기사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보통 비수도권인재에 필기가점을 주는 경우는 많지 않으므로, '기사자격증이 있는 비수도권 대학출신' 분들이 노려보기에 좋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2. 연봉
한국중부발전의 연봉은 2019년 기준 8286만원 정도이고 2016~2019년 기준보다 약간 감소했습니다.
그렇지만, 신입을 많이 뽑거나 퇴직을 많이 한 경우 평균연봉에 차이가 나기때문에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중부발전의 신입사원 연봉(초봉)은 약 4036만원 정도가 됩니다.
3. 근무지
중부발전의 근무지는 크게 5군데가 있습니다. 발전소의 규모는 용량에 의해 결정되고는 이는 근무인원과 연관이 있기때문에 발전소 규모를 통해 해당근무지에 얼마나 많은 인원이 근무할지를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보령(+신보령): 5050 + 2000 = 7050 MW
인천: 1450 MW
서울(마포구): 800 MW
제주: 450 MW
세종: 520 MW
본사도 보령에 위치하고 보령의 발전용용량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또한 복합화력에 비해 석탄화력의 인력이 MW당 더 많이 필요하므로 보령에 많은 인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령에서 근무할 생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기업문화
기본적인 발전소 특유의 수직적인 문화가 있지만, 현재 개선되고 있는 중이라고합니다. 좋고 나쁨으로 따졌을 때, 5개 화력발전사를 기준으로 평균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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